증권선물거래소는 한국컴퓨터지주의 소액주주비율이 10%에 미달한다며 주권 상장폐지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이유로 한국컴퓨터지주는 현재 관리종목으로 지정돼 있으며,한국컴퓨터지주의 지분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자사주 68.4%, 홍정균 및 특수관계자 27.3%이며 기타 소액주주 비율은 4.3%에 불과합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한국컴퓨터지주에 주식분포상황의 사실여부와 주식분포 상황미달요건 해소방안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답변 내용에 따라 매매거래 정지 계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