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이 MP3플레이어 시장의 경쟁자인 미국의 애플사를 극찬하며 임직원들에게 강한 어조로 제품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윤 부회장은 월례사에서 삼성도 아이팟과 같은 MP3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지만 그처럼 성공하진 못했다며 그 이유를 잘 생각해보고 애플과 같은 혁신제품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