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적대적 M&A와 집단 소송제에 대비하기 위해 새롭게 사외이사진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현대상선은 적대적 M&A에 대비해 우호 세력으로 분류된 허치슨그룹의 홍콩 인터내셔널 터미널 에릭 입(Eric Ip) 사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또 집단 소송제에 대한 준비로 법무법인 '바른법률' 김동건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화우' 소속 강보현 변호사를 사외이사로 영입해 법률 자문단을 새롭게 구성할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