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 가격 하락으로 1%가까이 하락하던 삼성전자 주가가 자사주 매입설이 나오면서 반등했습니다. 오전 1시 18분 현재 삼성전자 주가는 어제보다 2,000원 0.39% 오른 51만 9천원에 거래중입니다. 모증권사 애널리스트는 올해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자사주 매입 소각을 밝혔다고 말하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약 4조원을 들여 상반기 4월 7일부터 2조 자사주 매입, 그리고 하반기 9월부터 400만주 자사주를 매입했다는 것입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하다면 3월 또는 4월 자사주 매입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