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솔루션 기업인 신지소프트는 지넥스 컨텐츠 개발사를 대상으로 컨텐츠 개발에 필요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1억 5천만원의‘지넥스 개발 진흥기금’으로 조성, 컨텐츠와 서비스당 최대 500만원씩 직접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진흥기금은 GNEX 모바일컨텐츠 서비스 업체를 대상으로 크게 게임과 기타 컨텐츠의 2개 분야로 나눠 지원되며, 3월 1일 이후로 이통사에 채택되는 신규 게임 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사업자당 지원액은 월별 컨텐츠 채택 수를 기준으로 하되, 월별 업체당 지원금액 제한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진흥기금은 게임분야일 경우 p지넥스 전용 또는 GNEX/GVM 동시 출시게임에 한해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해당 게임의 인트로 화면에 GNEX 로고가 표출돼야 합니다. 신지소프트의 최충엽 사장은 “이번 진흥기금 지원사업은 올 6월경 GNEX 단말 탑재 대수가 6백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넥스 개발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며, “GNEX 컨텐츠 개발을 장려하고 더 나은 개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