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의 후속모델인 현대자동차의 'TG'가 오늘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TG는 외관이 기존 그랜저XG에 비해 20mm씩이 커졌으며 2천 3백마력에 3천3백cc 람다엔진을 탑재했습니다. 또 고급스런 실내 디자인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 등을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