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이 2일 서울 본사에서 열린 창립 36주년 행사에서 이종희 사장으로부터 30년 근속표창을 받았다.
조 회장은 1974년 12월 대한항공에 입사,영업 전산 인사 등의 분야를 거친 후 92년 사장,99년 회장에 올랐다.
그는 "고객에게 만족과 감동을 줄 수 있고 누구나 타보고 싶어하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 사장도 이날 35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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