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영덕-양재고속도로에 대해 5억원 규모의 금융대주단 사업관리 자문용역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영덕-양재민자고속도로는 용인시 영덕리와 서초구 염곡동을 연결하는 총길이 22.9Km로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0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금융대주단, 즉 자금 대출기관이 요구하는 공정계획과 비용의 적정성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기술자문을 공사준공일까지 3년간 맡게 됩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