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이사철을 맞아 지난달 지방 아파트들의 시세가 상승 반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2월 한달간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대전이 0.17% 상승했고 대구와 부산도 각각 0.02%, 0.12% 올랐습니다. 행정기관들이 대거 이전될 연기.공주 지역과 가까운 유성구가 0.75%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서구도 0.18% 상승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