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법인 중 당기순이익이 30% 이상 증가한 업체가 절반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월결산법인 중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30%이상 증가한 업체는 199개사로 전년 135개사에 비해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특히 업체들의 지난해 당기순이익 총합은 500% 이상 급증해 1조를 넘었습니다. 윤영과 프로텍, 지엔코는 1000% 가까이 당기순익이 증가했고, 하나로텔레콤주성엔지니어, 하림은 당기순익이 각각 1758억, 628억, 564억 증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