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는 올 1월까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 감소한 563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영업이익은 478억원을 시현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억원이 증가했고, 보험영업이익은 400억원을 거둬 전년 동기보다 43억원 증가했습니다. 수재보험료는 생명보험의 재보험 등 가계성 보험 성장 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반보험과 해외재보험의 고성장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증가한 2조 881억원을 거뒀습니다. 손해율과 사업비를 합한 합산비율은 94.1%로 전년 동기보다 0.1%포인트 개선됐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