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CB 서비스,이달중 개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중소기업 전문 크레딧뷰로(CB)가 이달중에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1일 신용보증기금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설립 등기를 마친 CB인 한국기업데이터는 이달 25일까지 신용정보업 인가를 받아 서비스를 본격 시작합니다.
한국기업데이터는 자본금 717억원 규모로 신보, 기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은행연합회와 기업, 산업, 국민, 신한, 우리, 하나, 외환은행 등 11곳이 참여해 설립한 중소기업 전문CB로 오는 6월까지 배영식 신보이사장이 대표이사를 겸임하게 됩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당장은 신보의 크레탑과 기보의 기보라인 서비스로 시작하지만 은행 대출 등의 정보까지 받아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면 기업 신용정보의 새로운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신보의 크레탑은 59만개 중소기업의 재무제표 등 제무정보는 물론 국세 체납 정보, 경영주의 휴대폰 요금이나 카드 연체 정보 등을 담고 있으며 특히 C패트롤 서비스를 신청하면 거래업체 사장의 연체 정보까지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