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당 만원 배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삼성전자가 주당 만원씩 현금 배당을 결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28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주당 1만원의 현금 배당을 결의하고 김인주 구조조정 본부 사장을 재선임했습니다.
당초 주총에서는 참여연대와 갈등을 빚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큰 탈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삼성전자 이외 삼성그룹 계열 12개 상장사도 이날 주총을 갖고 2004년 결산안 승인과 함께 배당 지급액 등을 결정했습니다.
삼성SDI는 주당 3000원의 배당을 결정했고 제일기획은 주당 4천원 그리고 삼성전기와 에스원도 각각 주당 500원과 600원의 배당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