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적으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파주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경기도 파주시가 LCD산업단지와 택지개발사업 등의 영향으로 1월 땅값 상승률이 1.8%로 전국 1위를 기록했고, 충남 연기군과 전부 무주군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건교부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1월 땅값 상승률이 0.23%로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였다며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강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