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현재 장세가 대세 상승국면의 초기 단계라며, 단기조정시 매수와 보유 전략을 조언했습니다. 양창호 현대증권 연구원은 적립식펀드나 변액보험 등 간접투자방식의 획기적 변화로 증시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고,과거 상승장에 빈번했던 유상증자 공시가 줄어든 반면,자사주 매입과 소각 규모 증가로 과거 상승장세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과거의 대세장세는 경기 상승국면과 맞물렸던데 반해 이번에는 경기가 바닥에서 상승으로 턴하려는 시점에 1,000포인트 돌파를 앞두고 있어 대세 상승국면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