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홈쇼핑, 소년소녀 가장과 역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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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진출한 CJ홈쇼핑이 삼일절을 맞아 소년소녀 가장을 초청해, 독립운동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역사탐방을 실시합니다.
CJ홈쇼핑은 한국복지재단과 공동으로, 를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한글날에 이어 2회째입니다.
경상남도 거제·통영 내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20명을 초청해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모두 4박 5일의 일정으로 서울 시내 관광과 중국 내 독립 운동 현장과 다양한 문화유적지를 답사하게 됩니다.
지난 26일 서울 CJ홈쇼핑 본사 방문으로 시작된 이번행사는 28일 동방 CJ홈쇼핑을 방문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현장을 돌아보게 되며 삼일절인 3월 1일에는 상해 임시정부 청사,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홍구공원 등을 방문해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게 됩니다.
이 밖에도 예원과 동방명주타워, 소주의 졸정원과 호구탑 등을 방문해 다양한 중국 문화를 체험할 계획입니다.
한국복지재단 홍창표 홍보개발본부장은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문화적 소양과 함께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특히 독립 운동 유적지, 국내 기업 진출 현장 방문을 통해, 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