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이 고원종 리서치센터장 겸 경영기획본부장을 CFO로 임명하는 등 본격적인 CFO제도를 도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고원종 동부증권 부사장을 CFO(최고 재무담당 임원)으로 임명하고 COO(사업집행),CT0(기술개발)등 최고경영인제도를 도입하는 본격적인 임원라인을 조정합니다. 이같은 배경에는 증시가 1,000선 재진입을 눈앞에 두고 치열해지는 증권업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책임경영의 일환이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