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통령 취임 2주년 국정연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재계도 정부의 정책에 맞춰 협조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전경련은 노대통령이 경제활력 회복 노력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 등을 통해 국가 경쟁력 강화의 실천의지를 밝힌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에 맞춰 "경제계도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력관계 강화, 차세대 성장동력산업 발굴 과 육성,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문화관광레저산업육성 등을 통해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 전경련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도시 건설과 부품소재산업 육성 사업 등을 통해 투자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제계도 우리 사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사회로 가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