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5분만에 1000선을 돌파했던 종합주가지수가 상승폭을 줄이며 990선대까지 밀려났습니다. 오전 9시45분 현재 종합주가지수는 3.22P 상승한 990.22를 기록 중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는 315억원 순매도이지만 외국인이 사흘만에 사자로 돌아서 65억원 순 매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과 대형기술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0.77% 상승해 5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포스코가 1% 가까이 상승한 21만500원을 기록 중입니다. 한국전력,국민은행 등도 견조한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SK텔레콤,KT 등 통신주와 현대차, 신한지주 등은 약세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