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와 각 지역사업부에서 보육원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임직원과 학생간의 '멘터링 결연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3월 경희대학교에 입학예정인 보육원 출신의 70명과 현재 대학에 재학중인 성적우수자 21명 등 모두 91명이 각각 300만원씩 장학금을 받았습니다. 또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입학 예정자 70명과 1:1 후견인 관계를 맺고 앞으로 1년동안 여행과 식사, 영화관람 등을 통해 후원자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