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호조를 보이고 있는 에어컨 판매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에어컨 예약판매를 3월 25일까지 한달 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100년만의 무더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에어컨 구입 문의가 작년에 비해 4배, 실제 예약판매가 3배 이상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람문 5개의 신제품 '서라운드 에어컨'이 판매량의 50%를 차지한다고 밝히고, 연장 예약기간 동안 고급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주력할 방침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