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은 24일 독일의 NSC社로부터 100 TEU급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주금액은 3천189억원으로 지난해 한진중공업 매출의 20.7%에 해당합니다. 이번에 수주한 배는 2008년 납품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한진중공업의 수주잔량은 37억달러 규모로 늘어났으며 약 3년치 일감을 확보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