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코스닥 상장 창업투자회사인 (주)바이넥스트하이테크(대표 정진호·www.binext.com, 027830). 이 회사의 사령탑인 정진호 사장은 "향후 3년 동안 활발하게 투자처를 모색, 현재 418억원인 펀드규모를 3,000억원 수준으로 늘려 동종업체 중 중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바이넥스트를 최상위권 그룹으로 끌어 올리겠다"고 힘주어 말한다. 이는 (주)바이넥스트하이테크를 향후 벤처캐피탈은 물론 기업구조조정, 인수합병(M&A)을 포함한 바이아웃(채권 할인매입)까지 아우르는 세계적인 투자전문 회사로 키워내겠다는 정 사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대성그룹의 주력인 대구도시가스가 대주주인 이 회사는 안정적 재무기반을 바탕으로 내실 있게 성장, 지난해 중소기업청의 창투사 평가결과 'A-' 등급을 획득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3년 12월 100억 원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투자조합을 결성한데 이어 2004년 5월에는 100억원규모의 부품소재전문투자조합을, 같은해 11월에는 150억원 규모의 바이넥스트-다산벤처펀드를 결성했다. 또한 87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약 250여개의 벤처기업에 총 1천억 원 이상을 투자하였으며,28개사를 기업공개(IPO)시킴으로써 벤처기업 성장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04년 상반기 총 111개 벤처캐피탈 업체 가운데 11개사가 조성한 펀드총액이 1073억원임을 감안할 때, 바이넥스트의 왕성한 투자활동은 경기침체로 고전중인 벤처캐피탈 업계에 다시금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창투사의 업무 특성상 투자금액이 늘어나면 성공 가능성만큼이나 손해를 입을 리스크에 노출될 확률도 그 만큼 더 높아진다. 하지만 2003년 12월기준 재무데이타에 따르면 (주)바이넥스트하이테크는 18개 신기술금융사 및 창투사들과 비교했을 때 경상이익규모 면에서 최근 5년간 상위권에 랭크됐다. ROE(자기자본이익률)와 BIS 자기자본비율, 영업수익 순이익률 측면에서 18개사의 평균값을 능가하는 등 우수한 투자 안정성을 증명한 것. 경상이익과 투자위험도 측면에서 '저 위험·고 수익'을 실현한 초우량 창업투자사임을 입증한 셈이다. 고려대와 일본 와세다대학을 졸업한 정 대표는 미국 프루덴셜증권 아시아 투자담당 이사를 거쳐 CEO로 활동했던 재원이다. 국내최초의 자산운용사인 에셋코리아를 창립한 주인공도 바로 정 대표다. 그는 "바이넥스트하이테크만의 자금 모집력과 탄탄한 투자모델이 대성그룹과 만나 놀라운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02)37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