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세계 3위의 LCD 유리업체인 일본 NEG사와 파주 디스플레이단지에 합작법인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LG필립스LCD는 파주 7세대 공장 건설현장에서 구본준 부회장, 론 위라하디 락사 사장, NEG 테츠지 모리 부회장, 유조 이즈츠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TFT-LCD용 유리기판 후공정 합작공장을 세우기로 계약을 맺었다. 합작법인 이름은 '파주전기초자주식회사' 로 초기 자본금은 360억원이며, LG필립 스LCD가 40%, NEG가 60%를 출자한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