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장 이주성 씨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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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후임 국세청장에 이주성 국세청 차장을, 검찰총장에 김종빈 서울고검장을 내정했습니다.
김완기 인사수석은 이 국세청장 후보자 내정 배경에 대해 "세정의 투명성 제고 등 세무행정개혁을 지속적으로 잘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 검찰총장에 대해 "대외 협조와 조정능력 등 업무역량이 뛰어나고 검찰내외의 신망이 두터워 법무부와 조화를 이뤄 검찰개혁 등 주요현안을 잘 처리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감사원 감사위원에 김종신 감사원 사무총장을, 감사원 사무총장에는 오정희 대통령비서실 공직기강비서관을 내정했습니다.
청와대는 이들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절차를 거친 뒤 정식 임명절차를 밟을 예정입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