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광업진흥공사는 다음달 2일 '자원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모임'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해외자원개발업체와 광산업체, 북한자원개발업체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입니다. 특히 이 자리엔는 김태유 서울대 교수(전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보좌관)을 초청해 광물자원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특별 강의도 마련됩니다. 또 올해 광진공이 추진할 국내외 자원개발사업 지원방향과 북한광산개발에 대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며, 참석자들로부터 의견 수렴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광진공 측은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