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화재는 새로운 개념의 건강보험인 글로벌 헬스 플랜 보험을 다음 달 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품은 암, 뇌혈관질환 등 치명적인 중질환이 발생한 경우, 미국 클리브랜드 대학병원 등 6개의 참여병원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는 의료비용과 수술 제반 서비스를 보장합니다. 보험 가입 고객은 암이나 뇌혈관질환 등이 발병하면 클리브랜드와 듀크대학병원 도는 메사츄세츠 종합병원 등에서 발병 후 2년 내 4회까지 수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쌍용화재 관계자는 "GHP는 미국에서 최적의 의료진이 제공하는 수술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지원, 환자가 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