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소프트(078700)는 미래에셋벤처투자 대표이사 출신인 조복래(45)씨를 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조복래 부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 한국과학기술원 박사 출신으로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을 거쳐 2000년 5월 미래에셋벤처투자 사장을 역임한 후 신지소프트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조복래 신임부사장은 "신지소프트가 모바일 솔루션 기업에서 임베디드 SW기업으로 제2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정윤기자 j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