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1월 순익이 107억 5천만원으로 전달대비 16%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영업익은 106억 6천만원으로 전달대비 20% 감소했습니다. 오전 9시 28분 현재 현대증권 주가는 전일보다 260원 4.2%오른 6,44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한편 한양증권은 현대증권에 대해, 증시 호조의 최대 수혜주라며 실적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대형 증권사 가운데 수탁수수료 수입비중이 영업수익의 7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높고,증권사 중 가장 많은 지점 수를 기반으로 한 개인투자자 중심의 주식영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자금 유입에 따른 시장거래대금 상승은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