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의 강덕수 회장은 21일 창원대학교에 연구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탁했습니다. 강 회장은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나눔경영의 실천이라고 생각하며 산학협력을 통해 대학과 기업,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STX그룹은 이미 창원대학교와 연구과제 교류, 현장체험 교육 등을 실시해왔으며 STX의 조선, 엔진, 중공업 등 4개 계열사는 이 지역에서 6천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