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V 셋탑박스 공동구매, 8개사 경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케이블방송업계가 디지털케이블TV 셋탑박스 100만대 공동구매를 추진하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 휴맥스 등 8개업체가 공급제안서를 제출해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21일 케이블방송업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제안서 마감결과 삼성전자 네트웍스 사업부를 비롯해 LG전자, 휴맥스, 현대디지털테크, 대우일렉트로닉스, 한국아이티씨, 주홍정보통신, 열림기술 8개사가 제출했습니다.
이번 제안서 제출은 MSO, 즉 복수유선방송사업자를 중심으로 케이블방송업계가 셋탑박스 공동구매를 통해 가격경쟁력과 보급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오는 23일 업체별 제안설명회를 가진뒤 25일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