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가 미국에 수소충전소를 완공해 투싼과 스포티지 연료전지차 시험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에 완공된 충전소는 미 에너지부의 연료전지차 시범운행 사업을 위해 건설된 첫 시설로 천연가스로부터 수소를 생산하는 방식에 하루 평균 수소 생산량 15kg, 대당 충전시간 2분이내, 하루 충전가능 차량 30대 규모의 설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수소충전소는 현대ㆍ기아차와 쉐브론 텍사코가 공동운영해 연료전지사 시험운행은 물론 각종 기술개발과 표준화작업을 수행합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