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사인 엑손 모빌이 주식가치로 따져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이 됐습니다. 고유가로 인한 수익 증대에 힘입어 엑손 모빌은 18일 제너럴일렉트릭(GE)을 제치고 전세계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엑손 모빌의 시가총액은 3천830억달러를 기록했고 GE는 약 3천790억달러에 머물렀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