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외형 성장 불구 수익성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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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지난해 외형은 큰폭으로 성장했으나 수익성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아차는 총 101만 1429대를 팔아 15조 25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2003년과 비교할때 판매대수는 17.8%, 매출액은 18.8% 늘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38.2%줄어든 5024억원, 순이익은 14%감소한 6065억원을 나타냈습니다.
기아차는 올해 총 121만대를 판매해 18조 5721억원을 목표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할때 판매대수는 19.6%, 매출액은 21.7% 늘려 잡았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