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피델리티, 한국시장 잠재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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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피델리티가 국내 공식 출범식을 갖고 선진 자산운용기법과 투자노하우 전달을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 김치형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999년 국내에 사무소 형태로 첫발을 내딛은 세계최대 자산운용 그룹 피델리티가 국내 진출 6년만에 자산운용 본영업 시작을 위한 공식 출범식을 가졌습니다.
피델리티 아시아 태평양 브렛구딘 사장은 꾸준한 시장 조사와 신중한 판단하에 한국 시장 진출을 결정했다고 말하고
일본과 호주를 제외한 아시아 자산운용시장에서 한국의 성장 잠재력을 가장 크게 본다고 말했습니다.
브렛구딘 피델리티 아시아태평양 사장 한국의 자산운용시장은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이다.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진행될 퇴직연금제도도 큰 매력으로 작용한다
피델리티의 국내 진출준비는 이미 다 끝난 상탭니다.
금감원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모자펀드와 펀드오즈펀즈가 결합된 독특한 형태의 4가지 유형, 총 14개의 신규펀드를 내놓은 상태며 이달 21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3일까지 최초 모집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운용에 들어갑니다.
피델리티는 대규모 TV와 인쇄매체 광고 등을 통해 신규펀드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며 은행, 증권사 등 판매사 직원 교육 뿐아니라 개인투자자에 대한 노후대비 교육까지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치형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