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건설사의 아파트 분양이 급격하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지난 1월 분양보증을 받은 아파트는 총 14건, 998가구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천748가구에 비하면 63% 줄어든 것이며 12월 5천652가구에 비해서도 82%나 감소한 것입니다. 임대보증을 받은 아파트도 지난해 절반 수준에 불과했고, 주상복합 아파트에 대한 분양보증은 한 건도 없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