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 기아자동차 회장이 최근 새로운 잠재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 출장길에 나섰습니다. 정몽구 회장은 15일 3박4일 일정으로 인도의 현대차 첸나이 공장을 방문해 현지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인도 공장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계획입니다. 정몽구 회장의 이번 출장은 올들어 처음 가지는 해외 출장입니다. 현대차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인도 현대차 첸나이 공장은 연산 25만대의 생산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기서 생산되는 아토스(현지명 쌍트로)는 지난해 인도시장에서 동급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