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코스닥지수가 나흘연속 급등해 500선을 돌파했습니다. 수급호전과 더불어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됨에 따라 이젠 550선도 시간문제라는 평갑니다. 김성진 기잡니다. (기자) "코스닥 500선 고지 탈환!" 코스닥지수가 지난 2003년 9월 501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1년5개월만에 500선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CG1) 특히 지난해 1월 코스닥지수가 100단위에서 1000단위로 변경된후 처음으로 500선 고지를 밟은 것으로 수급호전과 더불어 주가가 한단계 레벨업됐다는 평갑니다.(수퍼1) 지난주말 220억원을 사들인 외국인들이 사흘연속 사자에 나서고 있고, 개인들도 닷새만에 코스닥시장에 복귀해 수급호전이 두드러졌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일제히 오르면서 주가를 견인하고 있고, 교토의정서와 생체인식,바이오주등 테마주들도 무더기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수퍼2) 500선 탈환후 코스닥시장 전망은 어떨까? 확실히 시중자금이 코스닥시장으로 유입되고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상승탄력은 지속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합니다. 특히 대우증권은 코스닥지수의 목표주가를 상반기내 550선 돌파에 이어 하반기에는 6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CG2) 또 굿모닝신한증권은 코스닥펀드의 실규설정에 따른 신규 수요등으로 기관화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고, 대신증권 역시 상반기내 550선 돌파는 시간문제라고 기대했습니다. 결국 본격적인 대세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실적호전주와 내수경기회복에 따른 내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시점입니다.(수퍼3) 와우TV뉴스 김성진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