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성균관대학교와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성균관대학교 교내에 초고속 인터넷 전용 공간 ‘네이버 카페’를 건립하기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휴는 국내 인터넷 업계와 대학간 최초의 산학협력으로, NHN은 성균관대학교 ‘중앙 학술정보관’에 130여 평 규모의 인터넷 전용 공간인 ‘네이버 카페’를 건립하고, 성균관대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도서 및 학술자료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네이버 카페’는 향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IT전문 인력 육성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성균관대학교는 NHN의 실무자 등을 강사로 초청해 인터넷 비즈니스 실무 특강을 실시, 이를 통해 인터넷 전문 인력을 적극 육성할 예정입니다. NHN의 최휘영 대표는 “성균관대학교와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국내 인터넷 기업 최초로 산학협력과 IT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의미 있는 일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를 출발점으로 삼아 NHN은 인터넷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