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디자인상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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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적인 디자인상을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하드디스크 내장 50인치 PDP TV를 비롯해 총 9개 제품이 세계적 권위의 산업 디자인 협회인 독일 ' iF(International Forum Design)'로부터 올해 51회째를 맞는 'iF Design Award 2005’를 수상했습니다.
지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각 3개 제품, 2004년에는 48인치 LCD프로젝션TV와 노트북 등 2개 제품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LG전자는 2022년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9개의 수상 제품은 오는 3월 독일 하노바에서 개최되
는 ‘CeBIT 2005’에서 별도 부스에 선보이게 됩니다.
지난 CES 2005에서 PDP TV, LCD TV, LCD모니터, 첨단 휴대폰, DVD플레이어 등 16개 제품이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부문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업계 최다인 16개의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받은 바 있습니다.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제품은 제품은 HDD를 내장한 50인치 PDP TV를 비롯해, 세계최대 일체형 55인치 LCDTV, 3G 휴대폰, IM폰, 7인치 휴대용 DVD플레이어, 광파오픈 솔라돔 등입니다.
한편 50인치 PDP TV는 미 LA 타임즈가 발행하고 있는 100년 역사의 잡지인 ‘Popular Mechanics’지가 CES에 출품된 제품들 중 혁신성진취성을 기준으로 하여 심사해 우수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