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은 한국은행의 금리정책이 중립기조로 돌아섰으며 금리인하 사이클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CSFB증권은 이달 금통위에서 금리인하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 한국은행 내부적으로는 지금까지 충분한 조치를 취한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이어진 금리인하 사이클은 사실상 일단락됐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CSFB증권은 1월 소비자기대지수가 90.3으로 5.2포인트 올라 소비자들의 심리가 바닥을 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진정한 회복의 시기는 알 수 없지만 내수가 안정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경기회복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