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미포조선이 조선업체 가운데 생산성 개선이 가장 돋보인다며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미포조선에 대해 기존 수리 전용 도크의 신조 전환에 따른 실적 증가 효과와 선종의 단일화에 따라 생산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산유국의 석유 정제시설 증설과 대체 수요 증가 등으로 발주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중형 컨테이너선의 수요도 컨테이너선사들의 추가 발주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지속된 주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34%의 상승여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적정주가를 71,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