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이통사 설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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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을 겨냥한 이동통신 회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뜨겁습니다.이통 3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잘 만 활용하면 귀성길이 짧아질 것 같은데요.고향가는 길에 제공되는 귀성 서비스들에 대해 이현호 기자가 알아 보았습니다.<기자>고향에 가는 기쁘으로 마음이 설래지만 북새통을 이룰 고속도로가 걱정이십니까!이제부터 휴대전화를 잘 만 이용하면 귀성길이 지루함에서 편안함으로 바뀝니다.SKT의 안심귀향서비스는 귀성객의 위치를 일정시간 동안 실시간으로 알려줍니다.고향에 계신 부모님들은 자녀가 어디쯤 잘 오고 있는 지 궁금할 때 유용합니다.KTF의 졸음퇴치 서비스는 운전자의 귀성길을 안전하게 운전하도록 도와줍니다.휴대폰으로 알파와 베타, 세파타의 음원과, 진동 등을 통해 졸음을 ?아줍니다.또 LGT의 주유정보 서비스는 가장 가깝고 저렴한 주유소 위치를 찾아줍니다. 갑작스런 교통 체증으로 연료가 바닥나도 초조하게 발을 구르지 않아도 됩니다. 무엇보다 휴대전화의 위력은 속수무책으로 막힌 귀성길의 길찾기에서 발휘됩니다.북새통을 이룬 전국 도로나 국도의 교통 상황에 대한 실시간 체크가 가능합니다.도로정체와 우회도로, 평균시속까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요령을 안내합니다.특히 각종 오락서비스는 장시간의 지루하기 십상인 귀성길이 한결 즐거워집니다.설날 민속놀이를 포함해 다양한 모바일 게임과 노래방, 동영상 등도 제공합니다.설 연휴를 맞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이동통신 회사들의 귀성 서비스.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눈여결 볼 필요가 있습니다.와우티브이뉴스 이현호입니다.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