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강세 104엔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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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가 주요 통화에 대해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달러는 104엔을 돌파해 3주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유로 달러도 1.29선으로 내려왔습니다.
이번 주말 런던에서 열릴 예정인 G7 회담에서 환율 문제가 이슈로 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확산됐습니다.
미 연준리가 금리를 인상했지만 유럽중앙은행은 금리를 동결한 것도 달러 강세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연두교서에서 "2009년까지 재정적자를 절반으로 줄이겠다"고 말하면서 경제 지표들이 금리를 자극해 채권수익률이 상승한 것도 달러 매수를 유입시켰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