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광고경기가 작년 9월 이후 5개월만에 전달에 비해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광고주협회에 따르면 TV,라디오,신문,잡지 등 4대 매체기준 300대 광고주를 대상으로 광고경기실사지수를 조사한 결과 119.4를 기록했다. 광고지수가 기준치를 넘은 것은 작년 9월 105.2를 기록한 이후 5개월만이어서 광고주들의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별로는 TV(129.9), 라디오(125.2), 신문(112.8), 잡지(109.8), 케이블.위성 TV(110.7), 온라인(110.6) 등 전 매체가 기준치를 웃도는 ASI를 기록했다. 이승용기자 sr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