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음이온을 방출하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모니터의 웰빙 시대'를 선언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모니터는 17인치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CX712S'와 17인치 브라운관 모니터 '싱크마스터 743MB', '싱크마스터 매직 CD175HP' 등 3종입니다. LCD 모니터 '싱크마스터 CX712S'는 하단부의 음이온 방출구를 통해 음이온이 방출되며, 모니터 하단부의 버튼조작으로 이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브라운관 모니터 '싱크마스터 743MB', '싱크마스터 매직 CD175HP'는 특수 코팅 기술을 적용해 모니터의 On/Off상태와 관계 없이 지속적으로 음이온이 발생되고, 원적외선 방사, 항균효과, 탈취효과가 있습니다. 성능 면에서 LCD 모니터의 경우 업계최고 수준인 8ms(밀리세컨드:1천분의 1초)의 응답속도를 구현하고, 브라운관 모니터의 경우 TV에 버금가는 500cd/㎡의 고휘도 기능 등을 추가됐습니다. 삼성전자 영상 디스플레이 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이번 제품은 최근 소비자들의 웰빙 욕구를 최대한 수용한 혁신 제품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출시되는 제품의 권장소비자가격은 '싱크마스터 CX712S' 80만원 대, '싱크마스터 743MB'과 '싱크마스터 매직 CD175HP'는 39만원 대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