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한누리투자증권은 한진해운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예상에 부합했다고 평가하고 주가 고점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 3만500원으로 매수. 한누리는 "만약 내년 단기 불황후 오는 2007년부터 상승 사이클이 확실하다면 현 주가는 충분한 조정을 거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P/E 2.8배로 다른 아시아 선사대비 지나치게 저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