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동부화재에 대해 현 시점이 과거 추이를 감안할 때 단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매력도가 높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3일 한누리 서영수 연구원은 동부화재에 대해 3월 결산 법인으로 배당투자 매력이 상대적으로 높다고 평가했다. 최근 이익 추세를 감안할 때 400원 내외의 현금 배당을 예상하며 5.4% 수준의 높은 배당수익률 시현을 기대. 또 4분기(1~3월)의 경우 계절적으로 손해율이 비교적 양호한 분기라고 덧붙였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감안 2005 회계연도 EPS 전망치를 2,057원에서 2,345원으로 수정했다. 목표가 1만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