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오늘부터 독일,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의 주요 12개 국가에서 시티오브히어로(City of Heroes)의 상용서비스를 개시합니다. 회사측은 지난 12월 말부터 유럽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클로즈베타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달 말 성공적으로 베타 서비스를 종료했습니다. 유럽에서 시티오브히어로의 패키지 가격은 한화로 약 6만원 선이며 월이용료는 약 2만원 입니다. 시티오브히어로는 미국 크립틱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엔씨소프트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게임으로 지난해 말 미국의 빌보드지가 선정한 '2004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