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003620]는 1월 완성차 판매대수가 1만833대로 작년 동월 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내수는 5천806대로 작년 동월보다 37% 감소했으나 수출은 사상 처음으로 5천대를 넘어서며 5천27대를 판매,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593% 급증했습니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출 확대로 수출 비중을 50%까지 끌어올렸으며 '뉴 체어맨'은 15개월 연속 국내 대형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말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